찬미예수님, 

오늘 조장교육을 통해 더욱 더 성장하는 부부가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요셉에게,

오늘 당신이 사랑스러운 점은 협조입니다.

바쁜 일정을 소화시키기 위해 나의 일을 열심히 도와주는 당신의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조장부부 연임을 제안받았을때,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왜 내가 또 해야 하는가 싶은 부정적인 마음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서운동 ME 선후배 부부님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하길 잘했다 싶은 마음이 들때가 많습니다.

예방주사를 맞기 위해 줄서있을때의 얼마나 아플까 하고 벌벌 떨다가, 막상 주사를 맞고 나니 하나도 안아팠을때처럼 멋쩍은 느낌입니다.

강도는 6, 새깔은 예쁜 노랑색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알로이시아가...

(계양지구/서운동 성당/이윤영 요셉 + 김영선 알로이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