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와 가족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이들을 위해 치킨을 포장해오는 자상함이 사랑스러웠어.

사실 me가 무엇인지도 정확이 알수없는 상황에서 다녀오고, 대화법도 어색할때는, 브릿지와 본당쉐링에 적응하기도 힘들었던거같아.그리고, 주말에 다녀온후에 다툼이 없는것도 아니었던지라, 큰변화를 느끼기엔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던거같아. 결심하는 용기가 필요했다고 생각이들어.

조장도하고, 본당대표가 되면서, 시간이 조금씩 지나고, 싸우지만 지혜롭고, 길지않게 화해하는 기술을 스스로 터득하게되고, 10/10을 하면서 자기의 매일의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그야말로, me부부로서 올바르게 나아가야하는 방법도 차츰 알아가게된거같아.

이제는 우리도 그랬듯이 우리를보고 me를 가보고싶다는 부부들이 생기기를 기도하고싶어.

이때의 느낌은 열심히 했을뿐인데 뜻밖의 상을 받았을때처럼 어리둥절하면서도 뿌듯한 느낌입니다.

강도는 10중6  색은 봄날의 만개한 벚꽃같은 화사한색입니다.

사랑하는 안젤라가

계양지구/서운동본당/김혜경안젤라+김태우베드로